‘구해줘’ 차준이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에서 부짱 역을 맡은 차준은 패싸움부터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부짱은 자신의 오토바이에 라커 칠을 해놓은 한상환(옥택연 분), 석동철(우도환 분), 우정훈(이다윗 분), 최만희(하회정 분) 무리를 보고 버럭했다. 허겁지겁 밖으로 달려 나온 부짱은 “마, 니 얼굴 봤다”고 격하게 화를 냈다.

그 후 다시 만난 부짱 무리와 한상환 무리. 부짱은 “임마. 여기 있었네. 오토바이에 그림 예쁘게 그려놨대”라며 격렬한 패싸움을 시작했다.

부짱은 또 “그만하고 가자”는 선배의 말에 “내도 가오가 있는데…”라고 아쉬워했지만 이내 싸움을 종료, 앞으로 계속 대립할 부짱 무리와 한상환 무리를 알렸다.

‘구해줘’에서 부짱 역으로 시청자를 만날 차준은 “편하게 연기하려고 노력했다. 최대한 차준스럽게 보이려고 했고 내가 경상도 출신인데 사투리를 쓰면서 실제 어딘가에 있을 법한 친구처럼 연기했다”고 촬영에 임한 각오를 전했다.

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인 차준은 영화 ‘지옥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 후 각종 영화와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KBS2 드라마 스페셜 ‘전설의 셔틀’에 출연했고, 최근 서태지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방탄소년단의 ‘컴백홈’(Come Back Home)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특히 차준은 ‘구해줘’를 통해 대중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이에 차준은 “새롭게 시도하는 장르인 ‘구해줘’가 잘되길 바란다”며 “난 이번 작품을 통해 다음 작품을 더 재미있고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차준을 구해줄 작품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준의 감칠맛 나는 활약이 돋보일 OCN ‘구해줘’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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